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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 주요 온라인 대부중개사, 불법사채 척결 의지 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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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자료 배포_주요 온라인 대부중개사, 불법사채 척결 의지 다져.hwp |
작성자 | 대외협력실, 미래전략연구실 |
등록일 | 2023-02-16 |
- 내용
주요 온라인 대부중개사, 불법사채 척결 의지 다져
< 온라인 대부중개사 한 자리에 모여 소비자 보호 결의 >
○ 협의회 참여사 대부 이용자 개인정보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기로 결의
○ 소비자피해 관련 적격 회원 대부업체 선정하고 광고 게재하기로
□ 대출신청자의 개인정보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유출되어 불법 사채업자의 영업 통로로 악용되어 오던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들이 대출 신청자들을 보호하고 불법 사채업자의 악의적 접근을 차단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자율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 지난 15일 대출나라, 대출세상 등 상위 14개 대부중개사이트 운영회사들은 <대출신청자 개인정보 열람 서비스>를 폐지하고 <적격 대부업체 광고만 유치>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소비자보호 결의문”을 채택하고 공동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 이를 위해, 14개 온라인 대부중개사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에 소재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의 후원하에 온라인대부중개사 협의회를 결성하고 대부이용자 보호 및 신뢰 유지를 위한 자정활동 서약서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온라인 대부중개사 협의회에는 대출나라, 대출세상, 대출직빵, 대출카페, 머니투머니, 대출명가, 대출스타, 대출천사, 대출플러스, 대출몽, 대출역, 다담대출, 365헬프론, 대출하니 총 14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였고, 이들 사이트에 광고하는 대부업체는 총 약 2,200여개사로써 온라인 대부중개 시장 점유율(업계추산)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대부중개사가 불법사금융 피해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 대부이용자 보호를 위해서 ▲ 고객연락처 열람서비스 폐지와 이용자 개인정보 제3자에게 미제공 ▲ 피해발생 관련 자율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과 개선방안 마련 ▲ 적격 대부업체만 광고하는 게시 기준 마련 ▲ 법령 위반, 불법 의심업체 광고게시 사전 차단, 소비자 피해 발생시 사법당국 및 감독기관 고발 등의 내용으로 자정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 현재의 대출중개 사이트를 통한 불법 사채 피해경로는 소비자가 개인정보 제3자 제공동의후 게시판에 대출문의 글을 작성하면, 사이트 회원 가입 대부업체는 글을 작성한 소비자의 개인정보 열람과 함께 소비자에게 먼저 연락하고, 이 과정에서 회원 대부업체와 불법 사채업자가 연결되어 소비자는 불특정 사채업자에게 살인적 고금리 대출을 권유를 받고 있다.
□ 온라인 대부중개사 협의회의 회장을 맡은 대출나라 임정호 대표는 “업체 상호간 정보공유 및 자정활동 공조를 통해 지혜를 모아 가면 실효성 있는 대부이용자 보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라며, “온라인 대부중개사도 이용의 편리성과 함께 요즘같이 높은 금리 시대에서도 저신용 취약계층에게 대출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서민금융의 공급처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또한, “자정활동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먼저 찾아와줘 공감을 일으켜준 한국대부금융협회의 계속적인 지도·권고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기술력을 수반한 차별화된 자정활동 모델 구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바란다”라고 하였다.
□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협회는 불법사금융 피해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상의 불법사금융 피해사례를 감시·분석하여 효과적인 예방 대책을 수립해 나가는 한편, 이번 자율결의에 동참하지 않은 온라인 대부중개사들의 개인정보 보호 실태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관할 감독기관에 요청할 방침이다”라며, “특히, 온라인 대부광고 운영방식을 개선하지 않고 회원 대부업체에 금융소비자 개인정보 열람을 허용하는 사이트 이용시에는 더욱 유의를 당부”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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